러시아 TV “차가버섯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을 억제”

러시아 TV 뉴스에서 차가버섯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을 억제한다는 내용의 방송이 있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 위치한 Vektor 국립과학센터 연구소는 차가버섯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 Vektor 연구소는 지난 몇 년간 시베리아에 서식하는 1,500개 종류의 버섯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는데 이중 차가버섯이 항바이러스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 2020년 3월부터 Vektor 연구소는 차가버섯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억제 효과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연구 결과 차가버섯의 수성 추출물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과 발병을 억제하는 것이 입증되었고 관련 내용을 특허 출원하였다. 

- Vector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직접 차가버섯의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연구소 소장인 타마라 테플라고바와 그의 가족들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중에 차가버섯 추출물을 복용하였으며 누구도 코로나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고 증상들은 5~7일만에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