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복용 후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비슷한 검은색 변이 나옵니다. 괜찮은지요?

차가버섯 복용 후 변이 검은색을 띄는 것은 흡수 가능량보다 복용량이 많아서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째는 초기 복용시 적응단계에서 환자분의 흡수가능량이 적은 경우이고, 이 경우 적응단계를 거쳐 제 상태로 돌아옵니다. 보통 1~2주 정도이고 심한 경우 2달 정도 유지됩니다. 둘째는 적응 기간이 끝난 후 흡수 가능량보다 차가버섯 복용량이 많아서입니다. 그러나 차가버섯의 경우 자기가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조금 더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여분의 양은 검정색 변을 만들어 냅니다. 즉, 검은색 변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일부러 자기가 복용할 수 있는 양보다 조금 더 복용하기 위해 변 색깔을 검게 유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아울러 흡수에는 물의 영향도 작용합니다. 알칼리이온수로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 올라가 변색이 원래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