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을 항암치료와 병행하여 복용해도 상관이 없는지요?

항암치료는 필수적으로 면역력 저하를 동반합니다. 그리고 암이 더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아내는 힘을 우리는 면역력이라 합니다. 따라서 초기 1~2회의 항암치료를 통해 암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아 암의 세력이 남아있을 경우, 물론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 암은 다시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차가버섯을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복용할 경우 치료로 인한 통증 및 부작용을 경감시키며 더불어 치료 효과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많은 환자분들께서 차가버섯을 복용하기 전과 그 이후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해 큰 차이를 느끼고 계십니다. 다만,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항암치료의 독성으로 인해 차가버섯 자체의 항암효과는 단독적으로 차가버섯을 드셨을 때에 비해 떨어집니다. 이는 우리 몸에 흡수된 차가버섯의 강력한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우리 몸의 중추신경이, 항암치료의 독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에 차가버섯의 에너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