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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간암, 대장암] 대전, 남성, 79세
최도영  |  russianher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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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9  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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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간암, 대장암] 대전, 남성, 79세


연세가 많으신 암환자의 경우 무리한 병원 치료를 받으시면서, 암 자체보다는 치료의 부작용 또는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대안이 없고 또한 자녀로서의 도리 등의 이유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해보겠다는 보호자들이 의외로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고령의 암환자의 경우 무조건적인 병원 치료보다는 삶의 질을 고려한 자연적인 치료의 방법이 보다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의 사례는 고령의 암환자를 모시는 보호자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2005년 5월 병원 진단 당시 환자분께서는 폐, 간, 대장에 암세포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어느 곳에서 암이 시작되었는지 조차 파악하기 힘든 말기 암환자였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가라는 가족들의 질문에 담당의사는 답을 하기 힘든 상태라 하였습니다. 또한 호흡장애로 인해 곧 산소호흡기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며, 여러 장기의 암 중에서도 특히 폐암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것이라는 담당의사의 얘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우선은 배변을 위한 인공항문 시술을 한 후, 환자분의 노령을 감안하여 가족들은 먹는 항암제만을 받아서 환자분을 집으로 모셨습니다. 환자분은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짐작하셨으나 그 상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하신 상태였습니다. 환자분은 집에서 거의 누워 지냈으며 화장실을 가시는 것 조차 혼자 힘으로는 힘드셨고, 또한 수전증으로 인해 손은 항상 떨리는 상태였습니다.

환자분께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한 것은 2005년 6월부터입니다. 의학 관련 TV에서 방영되던 차가버섯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시던 보호자께서 환자분께 혹시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저와 상담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해들은 환자분의 상태가 워낙 위중하여 저 또한 쉽사리 낙관을 하기 힘든 상태였고, 보호자 또한 호전에 대한 기대보다는 현 상태가 더 악화되지나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복용량으로는 8g을 하루 4회에 나누어 드실 것을 권해드렸으나, 환자분께서 과연 하루 8g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만약 차가버섯 추출분말 8g의 영양분이 몸 안에만 제대로 흡수된다면 상태의 급속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상태가 매우 위중한 말기 암환자의 경우는 구토나 메스꺼움 등의 증세로 인해 물 조차 제대로 드시기 힘드신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별문제 없이 환자분께서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하였다는 말씀을 보호자로부터 전해 듣고 안심과 기대를 가지게 되었으나, 과연 차가버섯이 일을 충분히 할 만큼 시간이 주어질까라는 걱정 또한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환자분께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한 후 10일 정도가 지날 쯤, 보호자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전증으로 항상 떨리던 아버님의 손이 어느 순간부터 안 떨리기 시작했고, 또한 지팡이를 짚고서야 간신히 움직이시던 아버님이 이제 혼자서 화장실을 다니신다는 다행스런 소식이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이지만 안심하지 말고 아버님의 상태를 유심히 지켜볼 것을 보호자께 당부를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로부터 열흘쯤 지난 후 통화에서는, 이제 환자분께서 스스로 음식을 찾으시고 또한 집주위도 간단히 산책을 다닐만큼 상태가 좋아지셨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호자께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쉽게 쓰러지지 않으실 겁니다. 대신 가벼운 산책이 아니라 등산 또는 운동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라는 당부를 드렸습니다.


이후 환자분께서는 자신의 몸의 변화에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셨는지 주위 공원의 운동장을 10여 바퀴씩 돌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꾸준한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한 후 한달여가 되어갈 쯤,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늦어도 지금쯤이면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오셨어야 할 분이 아무 소식이 없으니 걱정스럽고 궁금한 맘이 들어 전화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하고 3개월쯤 되어갈 무렵, 항암제를 받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는 환자분의 상태에 대해 매우 놀라며, 진단을 다시 받아 보고 본격적으로 치료를 해보자 제안을 하였습니다. 보호자분들은 갑작스런 의사의 제안에 내심 갈등을 하기도 했지만 환자분께서는 현재 상태가 좋은면 되었지, 무슨 검사고 치료를 받느냐면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당시 환자분은 신체의 다른 부분은 문제가 없었으나 발에 생긴 물집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환자나 보호자는 갑작스런 운동 때문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담당의사는 환자가 운동을 하고 계시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한채, 먹는 항암제의 부작용일지 모른다면서 잠시동안 항암제를 먹지 말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항암제를 끊자마자 발의 물집은 곧 사라졌고, 혹시나 항암제를 안 먹으면 상태가 나빠지면 어떻하나 하는 주위의 우려 또한 쓸모없는 생각이었습니다. 이후 환자분께서는 먹는 항암제가 지금껏 자신에게 도움이 없었다고 판단하시어 이후로는 항암제를 드시지 않고 계십니다.


환자분께서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인연을 맺으신지 이제 10개월의 시간이 지났으며, 환자분께서는 매일 일정한 양의 운동을 하시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계십니다. 제 입장에서는 다른 분들의 참고를 위하여 병원에서 검사를 한 번 해보자 권유를 드렸으나, 본인께서는 병원 가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십니다. 환자분의 암세포가 어찌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은 저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가지고 계시나, 환자분께서는 현재의 건강함이 병원에 가는 것으로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상관있습니까? 환자분께서 현재 건강하시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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