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경기, 남성, 73세

방광암의 경우 방광의 근육층까지 침윤되지 않은 표재성이라면 내시경을 통해 간단히 절제가 가능합니다. 단 재발율이 70% 이를 정도로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검사를 통해 근육층까지 침윤이 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현대 의학적으로 유일하게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방광을 적출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소변을 배출하기 위해 별도의 소변주머니를 만들어 평생 동안 몸에 부착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환자분들의 거부감이 매우 큽니다. 차가버섯을 통해 방광암을 극복하신 분들 중에는 의사로부터 방광적출 권유를 받은 후 수술을 일정기간 미루고 차가버섯을 중심으로 한 자연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수술 없이 암을 이겨내신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아래 환자분도 비슷한 케이스이며... 경험상 방광암은 전립선암과 함께 차가버섯의 효과가 매우 빠르고 좋은 암에 속합니다.


환자분께서는 2006년말 방광에 종양이 발견되어 내시경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였습니다. 이어서 조직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침윤성 방광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의사는 방광 적출을 권유하였습니다. 좀 더 규모가 큰 병원에서 다시 받은 검사의 결과도 동일하였습니다.

암의 진행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방광적출에 대한 환자분의 거부감이 컸기에 가족분들은 수술에 대해 여러모로 망설였으며, 결국 환자분과 가족분들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중심으로 한 자연치료의 방법을 선택하시게 되었습니다. 복용 초기부터 하루 16g씩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복용하셨고 더불어 차가버섯의 항암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루 8g의 금앵자 추출분말을 함께 복용하셨습니다.

복용량이 적지 않다보니 적응시까지 설사 등의 명현현상이 잦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암의 진행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느껴지는 하복부의 통증은 견디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적응이 될 때까지 복용량을 조금씩 늘려나가실 것을 권유하기도 했으나, 차가버섯에 대한 환자분과 사모님의 의지와 믿음이 워낙 강하셔서 그대로 밀어 붙이셨습니다.

차가버섯 복용 후 2개월 정도가 될 때쯤 설사와 통증은 없으나 소변 보실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 여전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자녀분들의 의견이 강하여 병원 검사를 받아보신 후 상태가 초기보다 더 안 좋아졌으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것이 사모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동안 믿음을 갖고 강하게 밀어 붙이던 환자분과 사모님도 암이라는 질병 앞에서는 불안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워낙 열심히 차가버섯을 복용하시고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한 노력을 철저히 하시던 분들이라 좀 더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시기를 바랬는데, 단기간에 검사결과가 개선되지 않은데 대한 실망감으로 수술을 받게 되실 것 같아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그러나... 2007년 2월 검사를 받은 결과는 놀랍게도 암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환자분과 사모님의 놀라움과 기쁨이 매우 컸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 믿기지 않아 다른 병원에서도 재차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깨끗하게 암이 사라졌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소변의 불편함도 곧 사라졌고, 또한 몇 달의 시간이 지나자 십수년을 앓아온 관절염조차 상황이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환자분께서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꾸준히 복용하시며 암 발병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모습으로 노년을 즐기시고 계십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